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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총리 기자회견) 리커창 총리, 관세 인하로 일부 상품의 수입을 확대할 수도 있어

출처: 신화망 | 2017-03-15 18:40:47 | 편집: 박금화

   

[촬영/신화사 기자 장링(張領)]

   [신화망 베이징 3월 15일] 리커창(李克強) 中 국무원 총리는 15일 베이징에서 일반 소비자가 요구하는 일부 고품질 제품에 대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을 감안해 중국은 관세를 낮춰 수입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국제의 일부 여론은 중국이 수입을 줄여 개방이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것은 오해라고 지적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 제품의 질을 높이고 산업이 중고수준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하려면 필연코 개혁의 문을 활짝 열어 더욱 많은 해외의 선진기술과 제품을 유치할 것이며 기업이 윈윈할 수 있도록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를 엄격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의 기업들은 제품이 품질시대에 진입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것은 공급측 구조개혁의 중요한 내용이기도 한다면서 ‘중국제조 2025’를 실현하려면 기업들은 자기의 제품과 장비의 질을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커창 총리는 올해 더욱 높은 강도의 감세 및 비용 인하 정책을 추진할 것이고 특히 명목이 다양하고 기업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는 행정사업성 징수금은 이런 감면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터넷 요금, 전기요금, 물류 코스트 등을 낮춰 올해 내로 감세와 비용 인하 규모가 1조 위안에 달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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