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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신문판공실, 중국인민해방군 건설과 발전 현황 관련 기자회견 개최

출처 :  신화망 | 2017-07-25 14:22:51  | 편집 :  박금화

(자료사진:우첸 국방부 대변인)

[신화망 베이징 7월 25일] (쩡타오(曾濤) 기자)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24일 베이징(北京)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중국인민해방군의 건설과 발전 현황을 소개했으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기한 정치에 의한 군대건설 전략, 합동작전 지휘, 법에 의한 군대 관리 등을 관철시킴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했다.   

중공18대 이래 인민군대는 중국특색이 있는 강군의 길에서 새로운 행보로 전진

우첸(吳謙) 中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인민해방군은 이미 90년간의 빛나는 전투의 노정을 걸어 왔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당이 영도하는 인민군대는 파란만장한 혁명, 건설과 발전의 과정을 거치면서 영원히 사서에 기재될 위대한 공적을 세웠고 만천하가 주목할만한 휘황찬란한 성과를 취득했다. 미래를 전망해보면, 인민군대는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굳센 영도 하에 강국·강군의 참신한 길에서 활보할 것이다.

전군 부대에서 시진핑 주석의 정치에 의한 군대 건설 전략을 관철

중앙군사위원회 정치공작부 판공청 장청원(張成文) 부주임은 전군 부대에서 시진핑 주석의 정치에 의한 군대 건설 전략을 관철시키고 강군의 목표와 세계 일류 군대 건설의 실현을 둘러싸고 구톈(古田) 전군 정치공작회의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받들어 추호의 흔들림없이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영도를 견지, 시진핑 주석의 일련의 중요한 연설에 스며있는 정신과 치국이정(治國理政·국정운영) 신이념·신사상·신전략을 심도 있게 학습, 훌륭한 군대 간부의 기준을 전면적으로 이행함으로써 ‘4가지가 있는’ 신세대 혁명군인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4가지가 굳센’ 뛰어난 부대를 연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대는 시종일관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경비 상태를 유지

한 기자가 군대개혁 기간, 특히 작전부대의 조정에서 군대의 작전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파동이 있었는가? 부대의 작전 수준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라고 물었다.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작전국 저우상핑(周尚平) 부국장은 우리는 시진핑 주석과 중앙군사위원회의 지시에 따라 중앙군사위원회 기관에서 치밀한 실시방안을 제정했고 단계별로 작전부대 조정을 추진했으며 전쟁 준비와 관련된 일련의 조치를 전문 출범시킴으로써 충분한 전쟁 투입 병력을 보존했다고 말했다.

저우상핑 부국장은 중국의 군대는 시종일관 부르면 즉시 오고, 왔으면 바로 전쟁에 투입할 수 있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전쟁 준비 상태를 유지했기 때문에 중국 군대는 얼마든지 여러가지 안전위협에 대응하고 국가의 주권, 안전과 발전의 이익을 견결히 수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법에 의한 군대 관리가 역사적인 위대한 성과 취득

중앙군사위원회 판공청 군사위원회 법제국 루위(陸玉) 부국장은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래, 전군에서 시진핑 주석의 법에 의한 군대 관리의 전략사상을 확고부동하게 관철시켰고 법에 의한 관리의 요구에 따라 군대 관리 방식을 바꿨으며 중국특색이 있는 군사 법제 시스템의 구축을 가속화시켜 국방과 군대 건설의 법에 의한 관리의 수준을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켰다고 말했다.

루위 부국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5년을 돌이켜 보면, 시진핑 주석의 법에 의한 군대 관리 전략사상의 지도 하에, 중국특색이 있는 군사 법제 건설은 ‘빨리 감기 버튼’을 눌렀고 ‘추월 차선’에 들어 섰으며 역사적인 위대한 성과를 취득한 법에 의한 군대 관리는 새로운 여정에 올랐다.

두 단계 합동지휘센터에 의해 합동작전 지휘 능력 대폭 제고

저우상핑 부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주석과 중앙군사위원회의 배치에 따라, 작년부터 중국 군대는 절대적으로 충성, 전쟁계략에 능숙, 높은 효율의 지휘, 과감히 싸우고 반드시 이기는 합동작전 지휘기구의 건설 및 평화시기와 전쟁시기 일체화, 일상화 운영, 전문 분야 책임제, 능력있고 고효율의 전략성 전역 지휘시스템 구축의 요구에 따라 군사위원회와 작전구역 두 단계 합동작전 지휘센터를 설립했고 군사위원회-작전구역-부대 작전지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상응한 법규제도와 운영체제도 완비화시켰다고 소개했다.

저우상핑 부국장은 새로운 지휘 시스템을 가동한 1년 남짓한 동안, 두 단계 합동지휘센터는 새로운 정세 하의 군사전략 방침을 심도있게 이행하고 전쟁의 연구와 지휘 작전이란 핵심기능에 초점을 맞춰 합동작전 지휘능력을 대폭 제고시켰다고 말했다. 

중국 군대는 정치사업의 훌륭한 전통을 대대로 이어가야

장청원 부주임은 중국 군대의 정치공작은 장기적인 혁명, 건설과 개혁의 실천에서 끊임없이 풍부해지고 발전하면서 일련의 우수한 전통을 형성했고 이런 훌륭한 전통은 중국 군대 정치공작의 근본적인 원칙과 내용을 구성했으며 우리는 선배들이 피와 생명으로 구축한 이런 훌륭한 전통을 대대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상 최고’의 군대개혁: 역사적인 변혁을 실현

우첸 대변인은 당중앙, 중앙군사위원회와 시진핑 주석의 영도 하에, 국방과 군대개혁의 심화는 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되었고 중요한 분야와 관건적인 카테고리에서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으며 영도지휘체제 개혁을 앞세워 군사위원회 총괄, 작전구역에서 전쟁 주도, 각 병종 건설 주도의 새로운 국면을 형성해 군대 조직 구조의 역사적인 변혁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군사 외교에 의한 새로운 국면의 개척

우첸 대변인은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래,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은 중국특색이 있는 대국 외교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했고 군사 외교는 중앙군사위원회의 배치에 따라 당의 외교 큰 방향을 전면적으로 이행하면서 군사 외교의 새로운 국면을 진일보로 개척했다고 말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영토주권과 안전이익을 수호

우첸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6월 중순, 중국이 둥랑(洞朗)지역에서 도로 공사 진행 시, 국경선을 넘어온 인도 군대의 저지를 받았다. 둥랑지역은 중국의 영토이고 중국이 자기 영토에서 정상적인 도로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중국의 주권행위이고 완전히 정당하고 합법적이다.

우첸 대변인은 국가의 영토주권을 수호하는 중국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고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의 영토주권과 안전이익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우첸 대변인은 인도 측에 요행심리를 갖지 말고 현실성 없는 환상을 저버릴 것을 리마인드시킴과 아울러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년의 역사는 중국의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는 능력과 수단은 지속적으로 강화되었고 결심과 의지는 더욱 확고해 졌으며 산은 옮기기 쉬워도 해방군은 흔들기 어렵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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