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중국지진네트워크센터: 규모 4.3 지진 일어난 허베이 융칭에 더욱 큰 지진 일어날 가능성 크지 않아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8-02-13 14:49:24  | 편집 :  이매

(사진/cctv 영상 캡처)

[신화망 베이징 2월 13일] (위샤오제(余曉潔), 치레이제(齊雷傑) 기자) 중국지진네트워크센터(CENC) 전문가는 12일 저녁 허베이(河北) 융칭(永清)에서 일어난 규모 4.3 지진 현황을 통보하는 회의에서 공동으로 연구 논의한 결과, 이번 지진은 고립형 지진일 가능성이 아주 크고 지진이 이미 발생한 지역에서 더욱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대중들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베이징(北京)시간 2018년 2월 12일 18시 31분, 허베이 융칭현(북위 39.37도, 동경 116.67도)에서 규모 4.3 지진이 일어났고 진원의 깊이는 20km였다.   소개에 따르면, 허베이 융칭 규모 4.3 지진이 일어난 후, 21시 20분까지, 여진 24차를 모니터링 했고 가장 큰 여진은 규모 1.8이었다.   류구이핑(劉桂萍) CENC 부주임, 연구원은 이번 지진은 중급 정도의 지진이고 진앙의 진동이 좀 강했을 것이라며 진원이 비교적 깊은 관계로 진동 범위가 좀 컸고 베이징의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꼈지만 이런 지진은 큰 피해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대중들은 평정심으로 대하면 된다고 건의했다.  

그는 1900년 이래, 진앙 주변 50km 이내에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일어난 기록이 없고 진앙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발생한 규모 5.0 지진은 2006년 7월 4일 허베이 원안(文安)의 규모 5.1 지진이었으며 이번 진앙에서 60km 떨어져 있었다. 1970년 이래, 진앙 50km 이내에서 일어난 지진은 모두 여진 규모가 주진보다 작은 고립형 지진이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첸룽2호’ 인도양 서남부서 2018년 첫 잠수 완수

중국 병원 3D프린팅 상박골 근단 분쇄골절 치료 수술 성공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6972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