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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정치국 상무회의 주재…창춘 창성 '불량 백신'에 관한 상황 보고 청취

출처: 신화망 | 2018-08-17 10:22:17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8월 17일]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8월 16일 회의를 개최, 지린(吉林) 창춘(長春) 창성(長生)회사의 문제 있는 백신에 관한 조사 및 관련된 책임을 추궁하는 사안에 관한 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백신 문제가 발생한 이래, 시진핑 총서기가 고도로 중요시했고 안전의 마지노선을 단호하게 지키고 최선을 다해 군중의 이익과 사회안정의 큰 국면을 보장하기 위해 즉시 사실 진상을 밝히고 엄숙하게 책임을 추궁하고 법에 따라 엄하게 처벌하도록 여러 번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당중앙의 굳건한 영도 하에, 국무원은 여러 번 회의를 열었고 조사팀을 파견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사건의 자초지종과 관련 부서 및 관련 간부의 직무수행 책임을 기본적으로 파악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백신은 인민대중의 건강과 직접 연계되고 공공보건안전과 국가안전에 관계되는 일이다. 이번 백신 사건은 백신 생산자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법을 어기고, 국가약품표준과 약품생산품질관리규범을 어기고, 생산·검사 기록을 날조하고, 지방 정부와 감독관리 부서가 직책을 다하지 못하고 감찰에 소홀하고, 개별 공무원이 독직하고, 규정과 법을 엄중하게 위반하면서 백신을 생산한 중대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경위가 엄중하고 성질이 악랄하며 상당히 나쁜 영향을 초래했다. 여기서 감독관리 부실 등 많은 문제가 드러났고 백신의 생산, 유통, 사용 등 면에서 제도적인 결함이 있다는 것을 반영했다. 이번 교훈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다른 분야에도 유사한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규정에 따라 혼란한 상태를 정돈하고 폐단을 청산해야 한다. 장기적 백신·약품 감독관리 메커니즘의 완비화에 박차를 가하고 공공안전의 마지노선을 단호하게 지키며 가장 광범한 인민의 신체건강을 확실하게 수호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법률·법규와 제도·규칙을 완비화시키고 감독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잘 이행해야 하며 생산 과정의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기업이 생산 주체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하도록 독촉해야 하며 품질안전 추적 시스템을 구축해 제품 리스크 보고제도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각 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시진핑 총서기가 지시한 내용의 중요한 요지를 이행하고, 약품안전의 민감성과 중요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교훈을 깊게 받아들이고, 감독관리 책임을 구체화시켜 백신 품질과 안전의 마지노선을 확고하게 지켜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문제 있는 백신을 처리하는 후속업무체제를 수립하여 백신의 재접종 업무를 잘 추진하고 배상 업무를 질서 있게 전개하고 백신 관리의 장기체제를 완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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