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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논술: 새로운 중국-파푸아뉴기니 관계가 신시기에 새로운 발전 가져오길 기대—파푸아뉴기니 각 분야, 시진핑 주석의 기고문 내용을 뜨겁게 논의

출처: 신화망 | 2018-11-15 14:17:57 | 편집: 이매

[신화망 포트모르즈비 11월 15일] 파푸아뉴기니에 대한 국빈 방문 전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파푸아뉴기니 ‘쿠리어메일’지와 ‘네이션’지에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의 관계에 돛을 달아 재출발’을 제목으로 한 기고문을 발표해 파푸아뉴기니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파푸아뉴기니 각 분야 인사는 보편적으로 새로운 중국-파푸아뉴기니 관계는 이미 가장 좋은 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몇년 간, 중국의 원조는 파푸아뉴기니의 경제·사회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고 시진핑 주석 방문 후, 양국 관계가 더욱 좋은 발전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비공식회의가 처음으로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게 되었다. 저스틴 트카첸코 파푸아뉴기니 APEC 장관은 중국은 가장 먼저 파푸아뉴기니에서 이번 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지지했고 이는 파푸아뉴기니에 대한 큰 도움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년 간, 중국과 파푸아뉴기니의 관계는 빠른 발전을 가져왔고 시진핑 주석은 기고문에서 이런 양호한 추세를 충분히 긍정했다.

APEC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파푸아뉴기니대학 4학년 학생 자레흐 카르카르는 ‘쿠리어메일’사이트에서 시진핑 주석의 기고문을 보았다. 그는 신화사 기자에게 양국 관계와 공동발전에 관한 시진핑 주석의 서술이 가장 인상 깊었고 “기고문에서 파푸아뉴기니와 친선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의 성의를 읽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기고문에서 본인이 푸젠(福建) 성장으로 있는 동안, 파푸아뉴기니 이스턴하일랜즈주의 버섯재배와 육도재배 기술시범 프록젝트를 지원했던 일을 언급했다. 피터 눔 이스턴하일랜즈 주지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스턴하일랜즈주를 잊지 않은 시 주석께 감사드리고 시 주석이 언급한 이스턴하일랜즈주 버섯재배와 육도재배 프로젝트는 나를 포함한 성 내 주민에게 혜택을 주었다”고 말했다.

눔 주지사는 육도 기술이 이스턴하일랜즈주에서 성공해 파푸아뉴기니 전국의 벼재배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고 현지주민의 수입을 늘렸으며 생활수준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시 주석의 방문이 이스턴하일랜즈주와 파푸아뉴기니 전국의 경제발전에 더욱 많은 조력을 가져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푸아뉴기니 각 분야 인사는 시 주석이 그린 양국 관계의 미래 청사진에 낙관을 표시했다. 트카첸코 장관은 시진핑 주석이 기대한 바와 같이, 양국은 친선의 기반을 끊임없이 튼튼히 다지고 협력을 한단계 높은 곳으로 밀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고문에서 언급한, 파푸아뉴기니에 대한 중국회사와 의료팀의 기여에 대해 중국항만공정회사 파푸아뉴기니 지사 마케팅 부서 관리자 밸리 카르피는 큰 찬동을 표시했다. “중국이 파푸아뉴기니에서 추진한 사업에 긍지를 느낀다. 중국은 이곳의 발전을 촉진했고 사람 목숨을 구했으며 나를 포함한 파푸아뉴기니 사람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며 카르피는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많이 기대하고 파푸아뉴기니의 교육, 의료, 농업 등 분야에 대한 중국의 지원 강도가 진일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푸아뉴기니 ‘쿠리어메일’지 베테랑 기자 게레티 케니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기고문에서 중국이 만리 길을 마다하지 않고 파푸아뉴기니에 와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양국의 전통적인 친선을 증진시키고 파푸아뉴기니의 인프라 개선에 도움을 주고 인민의 생활수준을 향시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파푸아뉴기니 투자 프로젝트는 현지에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했고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은 파푸아뉴기니에서 광범한 인정을 받았다.

파푸아뉴기니에 사는 화교와 중국계 인사들도 시진핑 주석의 기고문을 읽은 후 희열을 금치 못했다. 20년 전, 멀리 파푸아뉴기니에 시집 온 왕롄샹(王連湘)은 “양국이 더욱 많은 실무적인 협력과 인문교류를 전개하는 것을 격려한다는 시 주석의 말에서 각별한 따스함과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기고문에서 그는 이번에 이미 수교한 8개 태평양 섬나라 정상에게 파푸아뉴기니에서 만나자는 초청을 보냈다고 언급했다. 트카첸코 장관은 “파푸아뉴기니는 기타 우호적인 태평양 국가와 함께 중국을 지지하고 하나의 중국 입장을 견지한다”고 말했다.

트카첸코 장관은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는 양자 간 관계를 발전시키는 실천 속에서 상호존중, 협력심화와 민심상통의 원칙을 견지했다는 시 주석의 말에 찬동을 보내며 중국은 남태평양 지역에서 갈수록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집필기자: 장닝(張寧), 참여기자: 모화잉(莫華英), 왕원디(王文迪), 하오야린(郝亞琳), 잔옌(戰豔), 옌하오(顏昊))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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