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국경 70주년·열병) 검열 받은 공중 제대의 5대 하이라이트

출처: 신화망 | 2019-10-01 15:59:07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0월 1일] (황수보(黃書波), 저우정신(周正新) 기자) 1일 오전에 진행된 신중국 수립 70주년 열병에서 유례없는 화려한 짜임새로 검열을 받은 육해공 3군 항공병으로 구성된 12개 공중 제대가 5대 하이라이트를 보여주었다.

첫째, 정치적 의미가 농후하다. 당기, 국기와 군기를 호위한 공중 제대가 톈안먼(天安門) 상공을 통과했고 숫자 ‘70’ 모양으로 편성된 헬기 20대가 당의 영도 하에, 인민공화국이 빛나는 70년 세월을 보냈음을 상징한다. 이번 열병에서 공중 제대가 두번에 걸쳐 뿌린 일곱 줄 채색 연무로 조국을 축복하고 중국꿈과 강군꿈의 실현을 위해 끈질기게 분투하려는 인민군대의 자신감과 결심을 전달했다.

둘째, 신형 장비가 많았다. 이번 열병에 참가한 기종을 보면 스타 기종이 모두 톈안먼광장 상공을 통과했고 신기종이 검열 받은 전체 기종수의 31.6%를 차지했으며 신기종들이 조립을 마치고 나서 모두 이번에 처음으로 국경 열병에 참가함으로써 역대 열병 참가 공중 제대에서 신형 장비 비중이 가장 큰 열병이다.

셋째, 장비가 모두 국산이었다. 이번에 검열 받은 비행기가 모두 중국 자체로 개발, 이는 신시대 전반적인 공중 작전 역량의 반영이자 중국 공중 역량의 체계화 건설이 질적인 비약을 가져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넷째, 협력 수준이 높아졌다. 육해공 3군 28개 여단급 부대에서 선발한 34개 기종이 이번 검열에 참가한 공중 제대를 구성해 기종 수량이 역대로 가장 많았다. 12개 공중 제대에서 11개 제대가 혼합편대였고 편대 간 연결, 각 군종과 각 기종 간 연합작전과 협동작전 능력이 모두 우수했다.

다섯째, 장교들이 솔선수범했다. 공중 제대의 각 선두기 혹은 중대장기가 모두 항공병 여단의 주요 장교가 운전했고 제대를 인솔하고 인민의 검열을 받았으며 당의 지휘에 복종하고 친히 병사를 거느리는 영광스러운 전통을 이어받은 군대 지도간부들의 훌륭한 기풍을 충분히 구현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84403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