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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국제논평) 美 앵커가 ‘놀라워하는’ 일은 전혀 그럴 만한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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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7-12 09:34:12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7월 12일] (정한건(鄭漢根) 기자) 최근 미국 CNN이 기자가 베이징에서 목격한 중국사회 및 민중들이 자각적으로 방역 규정을 준수하는 모습을 컨텐츠로 다룬, 중국의 방역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바쁜 일과에서 마스크 끼는 일을 망각한 어떤 사람이 옷소매로 입과 코를 막고 다른 사람을 피했다는 사소한 일을 소개하는 대목에서 앵커가 아주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사실 미국 앵커가 ‘놀라워하는’ 일은 전혀 그럴 만한 일이 아니다. 14억 인구를 가진 대국이 몇 개월 내에 코로나19 방역에서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취득할 수 있었던 것은 당과 정부의 막강한 조직능력 및 중국 의료진과 지역사회 실무자들의 사심없는 헌신 외에 큰 국면을 염두에 둔, 자각적으로 방역 부문의 지시에 귀를 기울이고 자기보호와 타인에 대한 각종 보호조치를 착실히 집행한 광범한 민중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것 또한 중국의 방역이 뚜렷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관건이었다.

자신을 단속할 수 있어야 더욱 많은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법이다. 이번 방역 과정에서, 억만 중국 민중이 보여준 자각과 자율이 글로벌에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고 보편적으로 높은 평가를 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중국 인민이 방역 과정에서 한 희생이 “인류 전체에 한 기여”라고 높이 평가했다. 프랭크 시런 독일 중국문제 전문가는 중국이 빠르게 코로나19 그림자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인의 고도의 자율”과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한 나라가 다른 민족의 마음 속으로부터 우러나는 존중을 받으려면 그 사회가 보여준 문명정신을 보아야 하고 그것이야 말로 세계를 감동시킬 수 있는 ‘소프트한 실력’이다. 전염병에 직면해, 중국 정부는 대가를 불문하고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보호했고 인민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이념을 실천했다. 중국의 민중은 큰 국면을 염두에 두고 자율과 상호협조로 고도의 사회적 책임감을 구현했다. 중국 사회 전체가 일심협력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 고무적인 스토리가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자각적이고, 헌신적이고, 단합하고, 상호 협조하는 고귀한 정신이 수 천 년 이어왔고 이미 중국인의 혈액에 깊이 스며들어 대대로 전해졌으며 중화민족의 끊임없는 성장과 번성을 호위했다. 바로 이런 정신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중화민족이 그 어떤 좌절과 불운에도 굴복하지 않았고 매번 역경 속에서 다시 떨치고 일어나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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